철도공기관 철도산업 협력기반 구축
철도공기관 철도산업 협력기반 구축
  • 홍성일 기자
  • 승인 2008.12.1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회 철도선진화전략기술교류회’ 개최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기술교류 등 국내 철도선진화를 꾀하기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철도산업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기반 구축을 위해 국내 철도 관련 공기관과 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철도연 대회의실에서 ‘제1회 철도선진화전략기술교류회’를 개최하고 각 기관의 연구정보 등을 공유키로 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철도산업, 정책, 경영, 기술개발 등의 동향을 조사분석해 결과를 공유하면서 철도산업의 기술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이에 따라 향후 공동연구, 전문 인력교류, 신규 연구개발사업 도출, 현장애로기술 지원 등을 활성화할 전망이다.

철도연 최성규 원장은 “철도선진화전략기술교류회는 철도연,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연구 정보를 공유하고, 수행 연구과제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의견수렴 및 토론을 위한 채널로 그 의의가 크다”면서 “철도선진화전략기술교류회는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연구 성과를 확산하고, 향후 국가 R&D 과제 및 신기술 연구개발사업을 도출하는 교류, 협력의 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