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주시장, 해빙기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송하진 전주시장, 해빙기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 전주=시기오 기자
  • 승인 2014.02.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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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재해 예방 최선 다하라” 주문

[국토일보 시기오 기자] 송하진 전주시장은 해빙기를 맞아 재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도심생활권내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주시 산사태취약지역은 우아동, 덕진동 연화마을 등 총 6개소로 사업비 8억600만원을 투입해 사방댐 등 사방사업을 오는 4월에 착공해서 우기이전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송하진 시장은 최근 산사태취약지역을 방문해 주민들과 비가 올 경우 발생되는 피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행정의 손이 미치지 못했던 지역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대책을 논의하는 등 직접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실태를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송 시장은 “계획을 세우면 주저하지 말고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착수해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행정처리 및 자체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산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