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새 대전 투명경영 포럼 활동 본격화
(사) 새 대전 투명경영 포럼 활동 본격화
  • 황호상 세종지사장
  • 승인 2014.02.2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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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군 출범 100년, 새로운 100년 준비 의지 100인 이사진 구성

(사)새 대전 투명경영 포럼 활동 본격화


정용기 대덕구청장 초청 토크콘서트 .  새 대전 투명경영 비전 제시

 

투명한 새 대전 만들기를 위한 정책 자문기구인 ‘새 대전 투명경영 포럼’(약칭 ‘새 대전 포럼’)이 최근  준비모임과 함께 정용기 대덕구청장 초청 토크콘서트를 통한 인물 검증작업에 돌입하는 등 정책 자문기구로서의 활동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새 대전 투명경영 포럼은 6, 4 지방선거 D-100일이며 대전군 출범 만 100년을 맞았다는 점, 그리고 새로운 대전의 100년을 준비한다는 의미에서 이사진을 100인으로 구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 구청장은 “시장이 원맨쇼하는 것으로는 새 대전의 큰 꿈과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없다”고 단언하면서 “회사로 치자면 주인의식을 가진 시민이 주주로서 이사진들과 함께 전문경영인인 CEO(시장)를 임명하고 관리·감시도 하는 동시에 주주(시민)들에게 이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청장은 또 “큰 꿈과 변화를 만들어 내는 대전의 새 판을 만들기 위해서는 오직 투명경영을 통한 신뢰라는 원천적인 사회적 자본을 갖춰져야 한다”며 “이런 만남이 이번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 민·관 협치 거버넌스의 모범적 모델로서 함께 민선6기 대전의 위대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주체가 되자 ” 고 역설했다.

정 청장은 아울러 새 대전을 위한 4대 자질론(△대전·충청 희망론 △지역경영 성과론 △‘쿨’한 보수 인물론 △충청정신론)과 새 대전에 추구해야 할 5대 가치론(△투명성 △과학의 산업화·사업화 △시민의 건강과 안전 △가정 △균형발전과 복지) 등 새 대전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소개했으며 대전 최대 현안인 도시철도 2호선과 사업에 대한 4대 원칙론(△투명성 △대중교통 우선 △친환경 인간 중심 △장기적이고 균형적인 지역 발전 부합)도 제시했다.

한편 새 대전 투명경영 포럼은 이날 준비모임 이후 내달 중순께 시민들을 주주로 하는 대규모 참여 행사를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4, 2, 25 /ik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