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국민임대 5천여가구 공급된다
12월 국민임대 5천여가구 공급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08.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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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양곡.화성 향남 등 전국 4곳거 총 5,370가구 예정

 

이달 경기 김포 양곡 등 전국 4곳에서 국민임대주택 5천여가구가 공급된다.


국토해양부는 경기 김포 양곡, 화성 향남,  충남 천안 청수, 전북 김제 하동 등 전국 4곳에서 국민임대주택 5,370가구를 이달 중 공급키로 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는 김포 양곡, 화성 향남 등 2개 단지에서 3,835가구며 지방에서는 충남 천안 청수, 전북 김제 하동 등 2개 단지 1,535가구가 예정돼 있다.

 

국민임대주택은 12월 예정된 물량이 차질없이 공급되면 올해 중 총 5만7,024가구가 입주자를 모집하게 되는 것으로 이는 작년보다 14.3%가 많은 수치다.

국민임대 입주자격은 전용면적 50~60㎡의 경우,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주로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이하(257만원, 4인이상 세대의 경우 281만원)면 신청가능하다.

 

또한 전용면적 50㎡ 미만인 경우, 무주택세대주로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이하면 신청가능하며, 50%이하(183만원)인 경우 우선 공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