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사장 표창 (주)평화개발
‘물순환 기술개발·수질환경전문기업’ 우뚝
미래유망 녹색환경기술 산업화 촉진사업 수행
진주하수처리장 고도처리 총인시설공사 시공
수질환경전문기업인 (주)평화개발(대표이사 박노국) ‘2013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999년 창립한 이 회사는 성남시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업 제1호, 설계·시공업 제3호로 사업을 시작해 하·폐수처리시설 설계·시공·관리 및 수질 환경전문공사업을 성실히 수행하는 환경전문업체다.
또한 특히 질소·인저감, 오존(O3)처리, 물 재이용 등의 고도처리사업과 비점오염저감사업, 환경기자재납품사업, 연구개발(R&D)사업을 활발히 영위하고 있다.
고객중심의 신기술개발에 정진하고 있는 이 회사는 2005년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을 초석삼아 신기술기업으로 인정받아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고, 2007년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2012년에는 녹색기술 인증도 획득한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는 수질환경업체다.
평화개발은 가장 효율적인 설계와 철저한 시공, 최적의 수질 관리를 위해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는 것이 컴퍼니 파워다.
대표적 실적으로 2011년 진주하수처리장 총인시설공사를 완벽히 수행했으며, 하·폐수 고도처리를 위해 저전력, 고농도의 대용량 오존발생기를 설치,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책 기술개발사업에도 다수 참여했다.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사업인 ‘저동력 폭기·교반 순환장치 및 운전제어 시스템개발(2009년6월∼2011년5월)’ 주관기관에 선정돼 폭기기능과 교반기능이 하나의 장비로 가능한 저동력 폭기·교반 스윙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 기술은 ‘합격’ 판정을 받은 후 환경관리시설공사에서 구매해 상용화 했을 뿐만 아니라 환경부장관으로부터 녹색기술로 인증받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평화개발은 2011년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미래유망 녹색환경기술 산업화 촉진사업’에 선정돼 ‘생태영향 최소화 및 비효율적 수질개선을 위한 밀도류확산장치 실증화(2011년9월∼ 2013년11월)’ 기술개발사업을 주도했다.
이 기술은 호소내부 성층제어와 호소 심층의 빈산소층 제어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로써 지속적이고 안전한 수질확보와 함께 녹조발생 예방 등 호소 수환경문제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노국 평화개발 대표이사는 “모든 임직원은 앞으로도 과감한 변화와 도전, 미래 지향적인 신기술 개발은 물론 고객중심의 품질 개선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구축하고, 안정된 수자원 확보를 위한 물순환 기술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