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 대륙종합건설(주)
[2013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 대륙종합건설(주)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3.12.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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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대륙종합건설 유병철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2013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기술 활용 기술력 자랑 건설선진화 일익

지속적인 연구개발 바탕 건축·토목 현장서 종횡무진 

대륙종합건설(주)(대표이사 유병철)가 ‘2013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륙종합건설은 1998년 10월 삼도건설(주)를 모태로 출발한 뒤 토공과 철근콘크리트 공사를 수행하며 성장해온 건설사이다.

2002년 2월 현재의 대륙종합건설(주)를 설립했으며, 3월에는 임직원들의 노력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공사업 면허를 취득했다. 이후 조경과 산업환경 등의 면허를 갖추며 종합건설업체로 발돋움 했다.

유병철 대표이사는 “회사가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임직원 모두의 노고와 더불어 끊임없이 지켜봐 주신 분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대륙종합건설은 지금의 성장에 자만하지 않고 성실함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연구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륙종합건설은 우수한 시공능력을 인정받으며, 자본금 57억원, 신용등급 BB+의 건설한 종합건설업체로 도약했다.

매출액 기준 2009년 196억6,900만원(당기순이익 5억7,200만원)에서 2010년 259억9,300만원(순이익 9억800만원)으로 성장했다.

이후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매출액이 다소 줄었으나 건설신기술 활용, 철저한 원가절감 등을 통해 2011년 165억1,800만원(순이익 8억2,300만원), 2012년 139억8,700만원(순이익 23억1,100만원)의 수익확대를 달성했다.

에스케이건설(주), 에스케이이노베이션(주), 현대제철(주) 등이 발주한 사업을 다수 수행하며 뛰어난 시공능력을 인정받았고, 토목, 건축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실적을 쌓으며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건축부문에서는 오성복합화력 프로젝트 건축공사(1공구, 평택에너지서비스), 고로설비 건설공사 중 건축공사(현대제철), 수소스테이션 건설공사 중 건축·토목공사(서울시도시기발본부), 신화인터텍(주) 천안공장 추가공사 등 신기술을 활용한 뛰어난 시공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토목부문에서도 S-프로젝트 토목공사(씨엔에프), CNF2공장 토목공사(씨엔에프), LIBS NO 4,5 프로젝트 토목공사(SK에너지) 등을 수행하며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유 대표는 “대륙종합건설은 無에서 有를 창조한다는 신념아래 건설산업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며, “건설업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안전시공을 약속드리며, 최고의 건설기술을 활용한 뛰어난 시공능력으로 업계를 주도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륙종합건설은 현재 (주)이테크건설에서 수주한 ‘장문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사업’ 등 190억4,800만원 규모의 수주잔량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