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SW '루센' 택시 업계서 인기
내비게이션SW '루센' 택시 업계서 인기
  • 하종숙 기자
  • 승인 2008.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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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터스, 서울.경기지역 브랜드 택시 공급 '호응 커'

 

내비게이션S/W ‘루센'이 택시업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회사 시터스(대표 이준표)는 최근 자사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인 ‘루센’이 서울 및 경기 지역의 택시 기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터스는 최근 유비텔의 ‘하이콜택시’, SK에너지의 ‘나비콜’, KT로지스의 'S택시', ‘씨아이토피아’ 등 서울 및 경기 지역의 브랜드 택시에 '루센'을 공급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 내에서 대다수의 브랜드 택시에 탑재돼 있다.


‘루센'은 초성 검색 및 간편한 명칭 검색을 통해 길 찾기가 쉽고 빠르며, 자주 다니는 지름길을 자동으로 인식 및 저장하여 안내하고, 실제와 동일한 도로 표지판을 미리 보여 주는 등 사용하기 쉽고 정확한 길안내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루센'은 TPEG, DMB, PMP 및 각종 포터블 하드웨어에 탑재돼 제공되고 있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로 기존 내비게이션의 경로 안내 기능에 사용자가 다니는 길, 주로 검색한 데이터, 자주 사용하는 메뉴 등 사용자의 패턴을 스스로 학습해 이를 경로 안내 및 UI에 반영하는 지능적인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시터스는 한국, 중국, 대만, 호주, 베트남 등 해외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기술을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