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물환경 전문가 45명 배출
상주시, 물환경 전문가 45명 배출
  • 상주=김홍기 기자
  • 승인 2013.12.0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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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홍보위원’으로 위촉

최근 상주시는 물환경해설사 및 세계물포럼 홍보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경북 상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물환경해설반 교육을 이수한 45명에 대해 수료식을 갖고 이들을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홍보위원’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촉된 45명의 교육생들은 지난 10주 동안 상주시 기후변화센터에서 ‘물환경해설반’ 교육을 이수했다.

물환경해설사 양성교육은 경천대, 경천섬, 국립생물자원관 등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이 산재해 있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신 낙동강시대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급부상하면서 민간차원의 탐방객 안내·홍보 해설사 양성을 위해 실시한 교육이다.

상주시는 내년 온실가스 줄이기 등 지구온난화와 관련한 기후변화교육과정 신설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백영 시장은 “전문지식을 함양한 물환경해설사들이 각종 환경행사의 참석과 2015년 세계물포럼 등 큰 행사를 앞두고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신 낙동강 시대의 거점도시인 상주시가 새롭게 부각될 수 있는 도약의 기틀을 다져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