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소량화물 전용 공동물류센터 건립 추진
인천항만공사, 소량화물 전용 공동물류센터 건립 추진
  • 조상은 기자
  • 승인 2008.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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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물류센터 건립 설명회 개최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지난 13일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원사들을 초청해 아암물류단지내에 소랑화물(LCL화물) 콘솔서비스를 취급할 수 있는 공동물류센터 건립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아암물류단지내의 1만7,918㎡(5,420평)의 부지에 LCL화물 콘솔서비스 전용 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해 수도권 지역의 LCL화물을 인천항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공사는 공동물류센터가 건립되면 실물경기 침체와 비싼 물류비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수도권 지역의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물류비 절감 혜택을 통해 제품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공동물류센타 건립 사업 참여기회를 보다 많은 포워더 업체에게 주기 위해 향후 2~3번의 추가 설명회를 개최해 공동물류센타 건립 사업 참여자를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