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새해 일자리 1천4백개 창출
인천항만공사, 새해 일자리 1천4백개 창출
  • 조상은 기자
  • 승인 2008.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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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항만건설 분야에 집중 투자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내년도 '인천항, 일자리 창출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인천항만공사는 내년도 예산을 항만건설 분야에 집중 투자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14일 밝혔다.

 

김종태 사장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지역경제에 있어 공기업의 가장 우선적인 의무"라며 "항만건설 분야의 투자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내년도 건설사업 조기발주를 통해 일자리 늘리기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인천신항 등 건설투자 확대를 통해 항만건설 부문에서 1,207명, 해운물류 부문에서 83명, 기타 사업에서 69명 등 총 1,359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