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건축정책위원회 내달 중순 출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내달 중순 출범
  • 조상은 기자
  • 승인 2008.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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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단장에 신혜경 국토해양비서관 내정

국가 디자인 기준 제정, 시범사업 실시, 사업 총괄 기준 등 건축기본 계획을 수립하게 될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내달 중순 출범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민간전문가 13명, 국무위원 16명(총 29명)으로 구성되며, 사무국을 총괄하는 기획단장은 신혜경 국토해양비서관이 내정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청와대에서 위원회 인선을 거의 마무리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건축, 도시, 조경, 디자인 등 민간전문가와 국무위원을 포함해 29명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위원회는 건축, 도시, 디자인 등 국가건축기본계획 및 국가 상징 거리 조성, 녹색건축디자인 정책 수립 등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