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연말 공직기장 확립 대책 수립'
인천항만공사, '연말 공직기장 확립 대책 수립'
  • 조상은 기자
  • 승인 2008.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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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청렴상'제정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공직기강이 흐트러지기 쉬운 연말을 앞두고 ‘2008년 공직기강 확립 추진대책’을 수립해 등 전방위적으로 감찰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공사는 최근 일부 공직자의 공직기강해이 사례가 언론에 보도되는 등 공직에 대한 불신이 커짐에 따라 상시 점검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부정부패가 발붙일 수 없는 최고 청렴도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항만건설 및 시설유지보수 사업의 공정율을 제고하고 해당 예산이 조기에 적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함과 동시에 향후 대형공사 추진에 대비해 항만건설의 모든 과정의 정보를 교환하고 공유할 수 있는 항만건설관리시스템과 연계한 선진 감사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사는 ‘인천항 청렴상’을 제정해 분야별 업무개선사례를 적극 발굴ㆍ포상함으로써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고객이 공감하는 제도개선 마련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