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화-건원엔지니어링, 예선1차 2대1
건화-건원엔지니어링, 예선1차 2대1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3.09.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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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중계] 조별리그 E조 2경기

건화엔지니어링과 건원엔지니어링이 본선 티켓을 놓고 건곤일척의 승부를 냈다.

건화엔지니어링이 제3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조별리그 E조 2경기에서 건원엔지니어링과 경기를 펼쳐 2:1을 기록했다.

첫 분위기는 건원엔지니어링이 주도했다. 39번 해사이 선수가 경기시작 7분 만에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가른 것. 이후 경기 내내 막상막하의 실력을 내보이며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승부의 추가 기운 것은 후반 19분 건화엔지니어링 강동엽 선수의 오른발에서 시작됐다.

동점골에 기세가 오른 건원엔지니어링의 8번 서정철 선수가 후반 22분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결국 경기는 건화엔지니어링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