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픽소프트, 세계 첫 자동적산시스템 원천 기술 상용화
싸이픽소프트, 세계 첫 자동적산시스템 원천 기술 상용화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3.09.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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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12일 일산 킨텍스 2013 G-Fair Korea서 공개 시연

건설과 IT가 융합된 자동적산 시스템 상용기술이 내달 공개된다. 

싸이픽소프트(대표 강경진)는 세계 최초로 완전 자동적산 시스템의 원천기술(특허 3개 등록)을 개발하고 이를 상용화한 기술을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G-Fair Korea에서 공개시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싸이픽소프트가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은 현재 RC구조체에 한정돼 있지만, 지난 20여년간 수많은 개발자가 도전했다 실패한 기술로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자동적산의 융합기술로 ‘2012 건설문화대상’과 ‘2013 건설환경기술상’을 수상했으며, KDB 나눔센타가 주최하고 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관하는 ‘The Pioneer Best Startup of Korea’ 경진대회에서 36대 1의 경쟁을 뚫고 Top 10에 선정돼 오는 27일 우승을 겨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