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의 날 특집] (주)동산엔지니어링
[철도의 날 특집] (주)동산엔지니어링
  • 김진태 기자
  • 승인 2013.09.16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탁월한 기술력 바탕 국가산업 기술발전 일익

 탁월한 기술력 바탕 국가산업 기술발전 일익
엔지니어링 선진화기법 조기 도입… 실적 ‘독보적’

                  ▲ 김동만 대표
(주)동산엔지니어링(대표이사 김동만)은 고속철도 및 일반철도, 도시철도 분야의 전철, 배전, 송·변전설비의 설계 감리를 수행하는 업체다.

1996년 설립된 동산은 전문성과 기술력,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품질향상과 효율을 극대화해 전기 전문 엔지니어링 회사로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

또한 엔지니어링 선진화기법(엔지니어링&매니지먼트)을 국내에 조기 도입해 시스템분야 총괄 설계·전기철도·도시철도·경량전철·도로터널분야 감리와 설계 등에서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해외 사업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동산은 멕시코 칸쿤 경전철·코트디부아르 아비장 도시철도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알제리 도시철도·말레이시아 앙팡라인·태국 레드·퍼플라인 경전철 설계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동산은 철도전기차량의 전기에너지 절감 및 차량의 성능 향상을 유도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주력, 향후 철도전기차량 기술 수준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08년 리먼 사태 이후 발생한 글로벌 경기침체로 S.O.C사업이 위축되자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심각한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정부가 나서 S.O.C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중소기업 육성 및 실업난 해소를 위한 정책도입이 절실하다.

동산엔지니어링 김동만 대표는 “엔지니어링 회사는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재 영입과 개인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특성에 맞는 해외교육 연수를 통해 임직원의 능력을 전문화해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 변화,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고객의 가치를 창출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