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건설, ‘마곡지구 헤리움’ 견본주택 6일 오픈
힘찬건설, ‘마곡지구 헤리움’ 견본주택 6일 오픈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3.09.0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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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3.3㎡당 최저 779만원, 평균 800만원 초반

마곡지구 헤리움 오피스텔 투시도.
힘찬건설이 오는 6일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로 꼽히는 마곡지구에서 ‘마곡지구 헤리움’ 주거용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오픈과 동시에 분양한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1지구 B-3블록에 입지하고 있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4층, 전용면적 24㎡ 277실, 29㎡ 64실 등 소형 오피스텔 341실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최저 779만원, 평균 800만원 초반대로 마곡지구내 공급된 오피스텔 중 가장 저렴한 수준으로 벌써부터 많은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총 분양가는 1억원대 초중반대이며, 계약금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헤리움이 입지한 마곡지구는 LG그룹, 롯데그룹, 대우조선해양, 코오롱, 이랜드 등 대기업의 연구개발(R&D)센터가 입주를 확정하면서 개발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곳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입주가 완료되면 R&D(연구·개발)인력만 3만여명, 연간 고용 유발효과 18만여 명의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

‘마곡지구 헤리움’은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으로 여의도까지 10분대(급행), 강남까지 30분대(급행) 주파가 가능하다.

게다가 지하철 5호선 ‘송정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며 5호선 ‘마곡역’, 공항철도 ‘마곡나루역(내년 개통 예정)’을 갖춘 ‘쿼드러플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여의도공원 2배 규모를 자랑하는 중앙 생태공원 ‘보타닉 파크(Botanic-Park)’가 들어설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강서세무서를 비롯해 1200병상 규모의 이화의료원, 이마트 등의 부지가 확보돼 있어 주거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마곡지구 헤리움’은 주거용 오피스텔로써 오피스텔의 취약점인 환기문제와 답답한 구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면폭을 3.9m로 와이드하게 설계해 채광 및 환기를 극대화했다.

주차방식은 이 일대에서는 보기 드물게 100% 자주식 주차시스템을 도입해 차별화를 뒀다.

이와 더불어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갖췄다. 친환경 우수등급, 우수재활용 시스템, 지역난방 열원사용, 친환경건축자재, 신재생태양광설비 등을 적용시킨 친환경 설계로 관리비 부담을 낮췄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전기쿡탑, 콤비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천정매립형 에어컨, 전자레인지, 붙박이장, 주방수납장, 다용도 수납장 등 풀옵션 빌트인 가전을 설치했다.

마곡지구 헤리움 분양 관계자는 “지난 4.1대책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양도세가 5년간 면제된데다 ‘8·28전월세대책’에서 국민주택기금 지원 대상에 6억원 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되면서 투자여건이 대폭 개선됐다”며 ”헤리움은 주변단지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중도금무이자, 각종 세제 등으로 은행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곡지구 헤리움’ 견본주택은 강서구청사거리(강서구 등촌동 656-17)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5년 하반기 예정이다.

문의 : 02-2063-1100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