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내포신도시 ‘중흥S-클래스 리버티’ 10월 임대분양
중흥건설, 내포신도시 ‘중흥S-클래스 리버티’ 10월 임대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3.09.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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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전환 임대아파트…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 기회

중흥S-클래스 리버티 조감도.

중흥건설이 오는 10월 충남 내포신도시 RM-10블록에 ‘중흥S-클래스 리버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28개동, 1,660가구 규모로 전용 59·73·84㎡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KB국민은행 시세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2009년 3월 이후 단 한번도 떨어지지 않고 54개월 째 올랐다. 2009년 3월 대비 올해 8월 현재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평균 44.24%가 오른 반면, 같은 기간 아파트값은 평균 14.86% 오르는데 그쳤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부동산 경기가 악화되면서, 주택매입을 기피하는 수요자들이 전세로 몰리며 전셋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내포신도시에 들어서는 ‘중흥S-클래스 리버티’는 중흥건설이 공급하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로, 저렴한 가격에 일정 기간 거주할 수 있고 향후 분양 전환이 가능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전세난 탈출구로 각광받고 있다.

충남도청 이전 소재지인 내포신도시는 향후 인구 10만명이 거주하는 신행정·산업·복합도시로 조성된다. 지난 4월 개청식을 가진 충남도청을 비롯해 충남교육청 등 주요 기관들이 입주해 있고, 오는 10월 충남경찰청을 포함한 9개 기관과 단체를 포함해 연말까지 총 82개 기관·단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중흥S-클래스 리버티’가 들어서는 RM-10블록은 내포신도시 내에서도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시설이 가깝고 초등학교와 근린공원, 하천이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서는 커뮤니티센터와 종합의료시설과도 인접해 내포신도시 내 노른자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충남 전지역으로 1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또한 향후 장항선 복선화와 수도권 전철 연장, 제2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등 굵직한 호재들이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1,66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중흥S-클래스 리버티’는 중소형 구성에도 불구하고 전 가구에 4BAY 신평면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통풍성, 채광성은 물론 탁 트인 시야와 개방감으로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대규모 커뮤니티 센터인 ‘클래시안 센터’에는 입주민들의 건강생활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피트니스룸, 골프연습장은 물론 실내 배드민턴장, 탁구장을 비롯해 여름철 테마형 물놀이 놀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가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10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문의 041) 63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