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예방적 철도 안전관리체계 강화할 것”
국토부 “예방적 철도 안전관리체계 강화할 것”
  • 장정흡 기자
  • 승인 2013.09.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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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 열차사고 대한 입장 발표

국토교통부가 대구역 열차사고 수습과 복구에 총력을 다해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열차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엄중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특히 코레일의 철도 운영과 업무절차, 업무관행의 문제, 현장 종사자의 안전의식과 기강문제 등 안전관리전반을 근본적으로 점검키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사고를 교훈 삼아 예방적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역 철도 사고 수습은 오후 2시를 전후로 정상화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