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Info] 버려지는 이력서 유형
[Job Info] 버려지는 이력서 유형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3.08.2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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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콘 잡

맞춤법.띄어쓰기.편집은 이력서 기본중의 기본
정성담아 이력서 작성… 희망 직종.연락처 표기 필수

■ 맞춤법.띄어쓰기 엉망인 이력서
한 두 개의 오자, 비뚤어진 편집 등 사소한 실수라도 용납되지 못하는 것이 이력서이다. 이력서에서 맞춤법과 띄어쓰기, 편집은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다. 아무리 좋은 학벌과 화려한 경력으로 포장된 이력서라고 하더라도 오자, 탈자가 있다면 탈락 1순위이다.
이력서를 작성 한 후 반드시 여러 번 확인, 수정하도록 한다.

■ 말 안 듣는 이력서
온라인으로 입사 지원을 할 때는 지원 회사의 요구사항에 따라야 한다. 특히 파일 형식이 다를 경우 인사담당자들이 문서를 열어보지 못할 수도 있다.
주요 자격증, 성적 증명서 등을 이력서와 함께 제출하도록 요구하는 기업이 있다. 이때에도 회사의 요구 조건이 무엇인지 확인한 후 이에 맞추어 보내야 한다.

■ 지나치게 화려하게 꾸민 이력서
빈약한 내용을 만회해 볼 생각으로 갖은 그림과 현란한 색깔을 사용한다면 잠깐 눈에 띌 수는 있지만 인사담당자에게 절대 신뢰감을 줄 수 없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내용 구성에 더 신경 쓰는 것이 좋다.

■ 희망 직종.연락처 빠진 이력서
도대체 어느 부문에 지원하는 지 알 수 없는 이력서, 연락할 방법이 없는 이력서라면 일고의 여지가 없다. 응시부문과 연락처를 반드시 확인한 후 이력서를 보내야 한다.

■ 스팸 메일 같은 이력서
지원하는 기업에 상관없이 한번 작성해 높은 이력서를 그대로 보내는 지원자들이 있다. 이런 이력서는 입사 지원자로서 성의가 부족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지원하는 기업과 업무 영역에 대한 이해는 지원자의 최소한의 매너이다. 무작정 보내는 스팸 메일 같은 이력서라는 느낌을 주지 않도록 각 기업의 특성에 맞춘 이력서 양식을 선택하여 정성스럽게 작성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