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 360 프로 출시
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 360 프로 출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3.08.21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라우드, 모바일, 데스크톱 이용 ‘협업’ 구축

오토데스크가 인프라웍스 360 프로를 출시하고 인프라 산업 BIM 시장을 공략한다.
오토데스크가 인프라 산업 BIM(빌딩 정보 모델링) 도입을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 360 프로(InfraWorks 360 Pro)를 21일 출시했다.

오토데스크 인프라웍스 360 프로는 최신 3D 모델링, 시각화, 클라우드 기반 협업 기술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분기별 제품 구매가 가능해 시범 및 단기 프로젝트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데스크톱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기반 능력을 제공해 여러 분야의 인프라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멀리 떨어진 사무실에서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데스크톱이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대형 모델을 게시, 저장, 협업 및 관리할 수 있다.

GIS, 위성 이미지, 포인트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기존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으며, 프로젝트 정보를 종합해 제안서를 신속하게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를 위한 새로운 기능인 지대의 경사도 변경 및 지대 조성 능력이 보강돼 사용자들이 용이하게 부지의 수평을 맞추고 유지할 수 있다.

한편, 인프라웍스 360 프로는 이달부터 분기별 제품 구매가 가능하며 영어 버전으로 우선 출시됐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