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하반기 4천6백여가구 분양
롯데건설, 하반기 4천6백여가구 분양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3.08.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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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외주도급 위주 총 7개 사업장

롯데건설이 하반기 전국 7개 사업장에서 총 4,596가구를 분양한다.

이 회사는 상반기 화성동탄, 용두4구역, 수성1가 3개 사업장 분양에 이어 하반기에는 외주도급 및 재개발 사업장 6곳, 자체사업장 1곳에서 분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먼저 대구시 동구 율하동에서 자체사업으로 약 455가구를 분양한다.

재개발 사업 역시 3개 사업장으로, 성북구 미아동 미아4구역(472가구 중 일반 254가구), 중구 순화동 재개발(494가구 중 일반 429가구), 영등포구 당산4구역(195가구 중 일반 103가구)에서 각각 일반분양에 나선다.

이 외에 외주도급 사업장으로 금천구 독산동에서 898가구, 파주시 파주운정택지개발지구 A25블록에서 978가구,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서 1,11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 분양에 이어 하반기에도 서울수도권 주요 요지에서 알짜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면서 “분양시기 및 가구수는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