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경동·우신 알프스타운’ 1,540가구 분양
울산 ‘경동·우신 알프스타운’ 1,540가구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3.08.1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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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45·54㎡… KTX·삼성SDI 등 개발호재

‘경동·우신 알프스타운’ 투시도.

경동건설과 우신종합건설이 이달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일대에 공급하는 ‘경동·우신 알프스타운’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18층 16개동 1,540가구 규모의 랜드마크급 대단지로, 전용 45·54㎡ 소형으로만 구성된다. 4.1부동산대책의 수혜로 면적 85㎡ 이하 또는 6억원 이하 주택 구입자에 대한 5년간 양도세 감면혜택과 생애 첫 주택 구입자의 경우는 취득세도 100% 감면 받을 수 있다.

‘경동·우신 알프스타운’은 시공사인 경동건설·우신종합건설이 환급사업장을 인수해 분양하는 것으로, 최신 트렌드로 상품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단지 옆으로 영남 알프스CC가 위치해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며, 산악관광시설과 문화시설 등 복합기능을 갖춘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가 내년 준공될 예정이다.

교육·교통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고 서울산IC를 통해 울산시내로 20~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KTX울산역과 경부고속도로도 가깝다.

울주군 일대는 삼성 SDI, 길천, 반천일반산업단지, 울산 하이테크밸리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배후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다. 특히, 근로자가 2,000여명에 달하는 삼성SDI 울산사업장이 최근 생산설비를 증설키로 해 고용인력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KTX 울산역세권 개발사업 1단계가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71-5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5년 초 예정이다.

문의 052) 264-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