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2013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한양개발(주)
[제8회 2013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한양개발(주)
  • 장정흡 기자
  • 승인 2013.07.19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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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상]한양개발(주) 정하연 대표이사

▲ 정하연 대표이사.
친환경 바탕 100년 건설가치 실현 선도한다

학교법인 산하 ‘사랑 실천’ 강조… 성실기업 모토 실천

 

한양개발(주)(대표이사 정하연)이 ‘제8회 2013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양개발은 학교법인 한양학원(한양대학교)의 재단 산하 기관으로 건축사업, 토목사업, 주택사업, 분양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지난 1962년 1월 17일 창립이래 ‘친환경, 최고의 품질, 성실시공과 확고한 기술력’을 슬로건으로 한양대학교, 한양여자대학, 한양대학교의료원, 한양증권, 프레지던트호텔, FED(Far East District) 공사 등 다방면의 경험과 노하우를 습득하면서 종합건설로써의 면모와 자긍심을 가지고 반세기를 이끌어온 성실한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해 전국 토목건축 3,561개사 중 시공능력평가액 318위, 전국 전기안전공사 1만3,425개사 중 1,397위에 선정되는 등 매년 우수한 실적을 기록 중이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수년 내 상위 5% 진입을 이룬다는 목표로 사업에 매진 중이다.

특히 한양개발은 학교, 병원, 각종 플랜트 분야 등 전문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철저한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생활화로 무결점, 무재해 달성을 위해 세부계획을 수립, 준수하고 있다.

또한 ISO 9001:2008 획득 등 품질기술력에서도 인증 받았고, 국내 건설현장은 물론 해외 건설현장 무재해를 통해 건설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성실시공과 안전관리, 안정적 경영 등에서 모범적인 업체로 근로자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추구하고 있다.

한양개발 정하연 대표이사는 “항상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에 당당하게 맞서며, 적극적이고 강력한 추진력 속에 인간중심 경영을 지향했기에 오늘날까지 한양개발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자부했다.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 속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한양개발은 지난해 황학동 한양 아이클래스, 한양대 연구동 신축공사, 강서초등학교 공동이용시설증축공사, 성내천 물놀이장 경관개선공사 등 다양한 분야에 시공 실적을 남기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건설업을 이끄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무엇보다 그동안 한양대학교 재단이 발주한 건물 등을 시공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규모도시형생활주택개발부터 시작한 주택사업은 업계의 눈길을 끌었다.

정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High-Quality, High-Speed, Low-Cost, Low-Fault’를 사명감으로 삼아 질적, 시간적, 금전적, 완벽을 목표로 선진미래추구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개척 정신으로 전진할 것을 약속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따듯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한다”며 수상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