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코리아는 25일 클라우드 기반 건설 소프트웨어인 BIM360글루(Glue)와 BIM360필드(Field)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건설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토데스크코리아가 출시한 건설 소프트웨어는 클라우드 기반 BIM을 통해 설계와 건설 팀들이 사무실 밖에서도 컴퓨팅 집약적인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아이패드를 통해 3D 모델을 확인할 수 있다.

BIM360글루는 3D모바일 기능이 극대화됐으며 BIM360글루는 현장관리에 용이한 건설 소프트웨어다. 특히 BIM360필드 소프트웨어는 모바일 기술을 결합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한 협업과 리포팅 기능을 지원한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건설 소프트웨어를 통해 여러 프로젝트 설계 및 건설팀이 클릭 한 번으로 실시간 최신 프로젝트 모델을 검토하고 공정간 간섭을 관리할 수 있고 프로젝트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BIM360글루와 필드 제품은 국내에서 최초로 GS건설이 구매계약을 체결, 파르나스 호텔 시공 과정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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