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업체 안전진단 평가 강화해야"
" 민간업체 안전진단 평가 강화해야"
  • 김광년 기자
  • 승인 2008.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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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의원, 국토해양부 국정감사서 지적

민간 안전진단업체의 안전진단 결과에 대한 평가를 보다 철저히 강화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강창일 위원 (민주당, 제주)은 국감 보도자료를 통해 부실 안전진단을 통한 국가적 사회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는 전문적이고도 현실적인 문제점을 거론해 올바른 정책감사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 위원은 " 현재 전국적으로 430개 가량의 민간업체가 있는데 이들이 갖고 있는 책임과 기능은 곧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업무이다 " 라며 이들에 대한 철저한 재교육 프로그램 운용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시설안전공단은 민간업체에 대한 평가 업무를 더욱 강화해서 부실업체는 퇴출시키는 제도 등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08, 10, 25 /c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