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행복도시 명품 공공건축물 건립 결의
행복청, 행복도시 명품 공공건축물 건립 결의
  • 김환일 기자
  • 승인 2013.05.15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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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 공공건축물 건립 건설사 대표 및 공사관계자 간담회 개최 ◀

▲ 홍형표 행복청 차장이 1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행복도시 내 공공건축물 건립공사 참여업체들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행복청이 행복도시 건설현장의 품질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업체들과 결의를 다졌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4일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종합상황실에서 행복도시 내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중․소규모의 공공건축물 건설공사에 참여 건설업체 임원 및 공사관계자 3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공공건축물의 건립이 동시 다발적인 진행되면서  소음, 분진 등을 최소화해 인근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명품 공공건축물 건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행복청은 그동안 행복도시 내 건설공사 현장에서의 크고 작은 지적사례가 반복됨에 따라 ‘안전사고 제로(ZERO) 현장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관리항목을 제시하고 양질의 품질확보 등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등 건설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 구체적인 관리항목으로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세륜시설 가동 ▲토사 및 잔재물 현장외 배출최소화 장비설치 ▲성․절토면 방진막 덮개 설치 등 현장점검 항목 및 평가기준 설명에 이어 회사차원의 건의 및 애로사항도 수렴했다.

홍형표 행복청 차장은 “현장관리의 최우선 목표를 안전과 품질관리에 두고 명품도시 세종에 걸맞은 건축물이 건립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환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