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神)의 정원-갯벌’ 주제… 새로운 꿈 도전 의지 담아
지난 20여년간 바다, 갯벌 등 대한민국 국토를 주제로 사진작업을 펼쳐 온 사진작가 양양금 씨가 ‘신(神)의 정원-갯벌(mudflat, God’s Garden)’을 주제로 사진전을 열었다.
이번 사진전은 생명의 근원이자 삶의 터전인 ‘바닷가 갯벌’을 통해 어제의 아픔과 슬픔을 떨치고 새로운 꿈을 꾸는 작가의 의지를 표현했다.
양양금 작가는 단국대 평생교육원 사진예술아카데미 지도교수․한국학술사진연구회 연구위원․한국여성사진가협회 이사로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일 뿐만아니라 수원대 미술대학원 사진학 겸임강사․서울시 송파생활문화대학 사진아카데미 강사 등을 역임하며 국내 사진학 발전에 앞장서 온 여류 작가.
특히 국내 개인전, 초대전 뿐만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에서 매년 그룹전시회를 개최하며 사진미학을 전세계에 알리는 문화전도사 역할 수행에도 남다른 정성을 쏟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오픈한 양양금 사진전은 16일까지 일주일동안 서울 관훈동 소재 토포하우스에서 열리고 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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