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이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강릉 서희스타힐스’ 모델하우스를 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강릉시 회산동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0층, 전용면적 기준 59~84㎡, 총 70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대관령 조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남대천, 하천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주변 교육시설로 도보권에 명주초등학교와 강릉 인문고등학교가 위치하며 인접한 곳에 강릉대, 관동대, 영동대, 폴리텍대 등이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 ‘교육관련 시설’을 도입해 입주민 자녀를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교육 서비스와 교육관련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차량 이용 시 강릉 홈플러스, 강릉 이마트 이용이 가능하며 강릉시청, 중심상업지역 등이 3km 내 위치해 있다. 이 밖에도 아트갤러리,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중앙광장 등과 함께 허브가든 하늘공원, 산림욕장 등의 테마공간이 마련된다.

한편, 조합이 사업주체가 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대한 이자 등 추가 금융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저렴한 공급가 책정이 가능하다. 또 주택구입 시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분양가는 3.3㎡당 550만원이다.

모델하우스(033-645-2200)는 강릉시 교동 677-2번지 근로자종합복지관 맞은편에 마련되며 방문자 전원에게는 ‘사랑의 쌀’ 행사를 통해 1kg 상당의 쌀을 증정한다. 또한 기부를 원할 시 방명록에 이름을 남겨 아동, 노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