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리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상업시설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은 정기적인 임대수익이 보장되는 만큼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위해 적극 고려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헤지(위험회피) 할 수 있는 실물자산이기도 하다.
상업시설 투자는 장기인 만큼 멀리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지금은 금리가 높아 수익률이 다소 낮지만, 향후 저금리 시대가 도래하면 다달이 월급처럼 안정적으로 수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시대에 따라 금리는 높고 낮음을 거듭해 왔으며 금리는 상황에 따라 바뀌므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득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높은 수익률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상업시설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 상권이 활성화된 현대백화점, 이마트, 현대홈쇼핑, 2001 아울렛, 로데오거리를 거쳐 서울 동부지역의 대표인 천호역 상권까지 동선이 이어지는 '상권맵'의 정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강동 이스턴 스퀘어' 상업시설이다.
상업시설은 강동권 신흥 주거지로 바뀌고 있는 천호재정비촉진지구 내 위치한 '강동 이스턴 스퀘어'는 주상복합단지인 강동밀레니얼 중흥S-클래스의 판매시설로, 아파트(999가구), 오피스텔(264실), 오피스 시설의 독점수요와 주변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다. 지하 3층~지상 3층 연면적 50,223㎡(약 1만5천여 평) 총 246호실(일반분양 176호실) 규모의 빅 스케일 스트리트몰로 지어진다.
서울지하철 5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과 5호선 강동역이 도보권에 있어 지하철 이용객 수요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경기 광역버스 노선 30여 개가 운행되고 있으며, 서울·경기 주요 권역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이 활성화돼 서울 및 경기 주요 지역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상업시설 인근으로 공공청사도 위치해 소공원 및 수영장(5레인) 건립과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상권 활성화도 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상업시설이 위치한 천호동 일대는 하남 미사지구, 구리 토평지구를 비롯해 남양주 왕숙신도시, 하남 교산신도시 등을 잇는 교통 거점으로도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강동 이스턴 스퀘어'는 지하 판매시설 7,500여 평이 분양 완료되어 다양한 업종이 들어서고 있다. 또한 지하 1층에 롯데마트가 입점을 확정함에 따라 국내 1위 대형 생활용품마트(D사)와 지역 내 최대 골프존·GDR 등의 키 테넌트들이 차례로 입점할 예정이다.
특히 1만1840㎡(3,581평) 규모를 자랑하는 롯데마트 천호점(가칭)은 2019년 인천터미널·이천·수지점 이후 5년 만에 신규 출점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롯데마트 은평점 그랑 그로서리와 유사한 식료품 특화 매장으로 들어설 예정이라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
롯데마트 천호점(가칭)의 예상 이용객 수는 월 11만명 이상이 전망된다. 특히 지하 1층 키 테넌트가 모두 입점하면 상주인구 포함 월 30만명 이상의 유동객을 확보하고 천호역 상권과 시너지를 이뤄 명실상부한 지역 내 최고의 복합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동 이스턴 스퀘어'는 현재 소량 남은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며,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구천면로 일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