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 시작, 주목받는 아파트는?
금리 인하 시작, 주목받는 아파트는?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4.10.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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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는 고공행진, 금리 인하로 주목받는 아파트는?
분상제 적용받는 공공택지 아파트 반사이익 기대감 고조

고금리와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분양가가 고공행진 하는 가운데, 미국의 금리 인하를 계기로 국내 기준금리 인하 역시 가시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미국 기준 금리 스탠스에 맞춰 한국은행이 10월에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경우, 주택담보대출 등의 금리 또한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

극심한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서 실거주자,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되살아 나면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입지 환경을 중심으로 추후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금리 인하 기조에 맞춰 ‘똘똘한 한채’를 선점하기 위한 수요자들의 움직임 또한 분주하다.

실제로 이달 ‘전주 송천동 에코시티 데시앙’ 전용 84㎡가 6억 4500만원으로 신고가를 갱신했다. 8월 31일 ‘검단신도시우미린더시그니처’도 전용 84㎡ 8억으로 신고가를 갱신했다. 

특히 두 아파트는 모두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으며,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입지가 우수한 지방 부동산이다. 

금리 인하기에 분상제 적용을 받는 아파트 위주로 신고가를 갱신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분양함과 동시에,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택지를 조성하기 때문이다.

최근 포항에서 분양 진행중인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도 주목받고 있다.

대방산업개발이 분양중인 ‘포항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는 경제자유구역 내 공공택지에 조성되며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최근 포항 시내 분양한 타 단지와도 2억원 정도 낮은 합리적인 분양가를 선보인다.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은 포항 마지막 3억원대 합리적인 분양가와 더불어 일부 세대에 한해 계약금 1,000만원으로 입주 시까지 중도금이 없는 초기 자금부담을 낮춘 파격적인 조건을 선보이고 있다.

최대 15가지 무상 옵션품목 외에도 계약자의 부담을 확 낮춘 역대급 무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은 2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대 29층, 전용면적 84~117㎡로 총 1,328세대의 대단지로 이뤄져 있다. 

입지 환경으로는 SRT, KTX포항역이 차량 10분이 내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과의 반나절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택지 내 경상북도 동부청사를 비롯한 8개 공공기관 및 코리포항 등의 20여개 바이오 관련 첨단산업기관이 입주 예정이다.

단지 반경 150M 내 도보 5분 거리에 대련초(가칭)가 2026년 3월 개교 예정으로 초품아 학세권을 갖춘다.

해당 택지는 전선 지중화 사업지로 깨끗한 도시 경관이 조성돼 안전한 주거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단지는 포항 최대 주차대수인 세대당 1.8대로 설계돼 늦은 저녁에도 이중 주차 걱정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북카페, 독서실, 키즈룸 등 입주민 편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한다. 84타입은 현관 앞 개별 세대창고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84타입 기준 약 38평으로 타사 대비 넓은 실사용 면적과 6.1m 광폭 거실 특화 설계로 여유로운 주거 공간을 확보했다. 펜타시티 유일 거실 통창 유리 난간 시공으로 막힘 없는 조망과 개방감을 선사한다.

‘포항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상도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