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하, 부동산 시장 위축 등으로 인한 투자기회 감소에 대비해 BTL 및 신재생에너지 등을 포함하는 인프라 펀드 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고 어제(27일) 밝혔다.
이번 투자한 인프라 펀드는 정부·지방자치단체 BTL 자산, 고속도로 대출채권 등 BTO 자산 및 신재생 에너지를 아우르는 펀드로 본 투자로 인해 포트폴리오 다변화 효과뿐만 아니라 ESG 경영을 실천하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효과를 내고 있다.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인프라 펀드의 특성상 투자기간이 장기지만 안정성이 입증된 자산과 동일 자산군 내에서도 다양한 자산을 편입해 금리하락 기에 대비해 장기적으로 분산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고 안정성까지 확보할 수 있으며 신재생 에너지 편입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는 투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합의 중장기 경영전략인 ‘Appointment 2025’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서 더 많은 투자 기회 창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며 리스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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