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가 다음달 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총 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24년 국정감사는 특히 에너지 공공기관들은 국회에서 진행되던 방식에서 나주(한전 본사) 및 울산(석유공사 본사)에서 현장국감으로 열린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 8일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등, 11일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에 대한 국감이 국회에서 진행된다.

14일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전KDN, 한전KPS, 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한전MCS 등 전력 및 원자력 관련 기관 국감이 나주에서 진행된다.

17일에는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석유관리원,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석유가스, 자원, 에너지 유관기관들에 대한 국감이 울산에서 시행된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종합국감 1), 25일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종합국감 2)을 마지막으로 국감 일정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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