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이 불러온 세컨하우스 열풍… 속초 브랜드 대단지 ‘더샵 속초프라임뷰’ 선착순 분양
워라밸이 불러온 세컨하우스 열풍… 속초 브랜드 대단지 ‘더샵 속초프라임뷰’ 선착순 분양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4.09.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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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문화 확산으로 힐링을 즐기기 위한 ‘세컨하우스’ 인기
국내 대표 여행지 속초, 교통 호재로 서울 접근성 대폭 개선

부동산시장에서 ‘워라밸’에 대한 관심도가 상승하고 힐링을 원하는 수요가 크게 늘면서, ‘세컨하우스’의 미래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삶의 질 향상과 주 5일 근무제 등이 자리를 잡으며, 주거문화도 일주일에 5일은 도시에서, 2일은 쾌적한 환경을 갖춘 휴양지에서 여유를 즐기는 ‘러스틱 라이프’ 등이 새로운 트렌드로 빠르게 확산되는 분위기다.

‘세컨드하우스’ 유망지역은 단연 강원도 ‘속초시’가 대표적이다. 서울에서 약 2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거리로, 아름다운 동해바다와 설악산 등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프라가 조성됐다.

지난해 속초를 방문한 관광객이 2천5백만명에 달할 정도로 국내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고, 서울로 이어지는 KTX 개통이 예정되면서 접근성이 대폭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속초는 서울 등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고 빼어난 자연경관 등을 갖추면서, 최근 속초시장이 워케이션의 수도로 선포하는 등 세컨하우스 투자의 최적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가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 일대에서 ‘더샵 속초프라임뷰’ 마지막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33층, 8개동, 전용면적 84~110㎡, 136~180㎡(복층), 142~147㎡(펜트하우스) 총 1,024세대 브랜드·대단지로 공급된다. 단지는 지난 6월 진행된 청약에서 일반분양 910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071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착순 물량은 수요자들이 직접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 세대 위주로 빠르게 계약되는 편이다.

서울 등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한 속초는 2027년 동서고속화철도(KTX)와 동해북부선 개통이 예정됐다. KTX 속초역이 개통하면 서울 용산에서 속초까지 약 99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샵 속초프라임뷰’는 초대형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민간공원 특례’ 사업으로 추진된다. 영랑근린공원 부지 내 아파트를 함께 건립하며, 봄힐스와 시민의 마당, 설악힐스, 꿈꾸는 언덕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정원으로 설계된다. 단지와 공원으로 바로 연결되는 산책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 인접한 영랑호를 비롯해서 영랑호수공원, 영랑호CC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속초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교동 중심 생활권’ 아파트로, 속초로데오, 등대해수욕장, 속초관광수산시장, 이마트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수도권에서 동해바다를 즐기며 세컨하우스를 소유하기에 속초만큼 우수한 입지와 자연환경을 갖춘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며 “KTX가 개통되면 지역발전과 함께 아파트 미래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더샵 속초프라임뷰’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계약금 5%(1차 계약금 1,000만원)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