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는 최근 부산시청에서 부산지역 건설기술인 및 기술직 공무원 약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술직 공무원 및 건설기술인 직무교육 세미나’를 실시했다.
부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건설산업과 건설정책 변화 동향(한국건설산업연구원 전영준 실장) ▲부실공사와 안전사고 발생원인과 대책(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최명기 교수) ▲건설기술인 경력관리 설명회(한국건설기술인협회 천민수 부산지회장) 주제로 건설정책 변화 및 부실공사 방지 대책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경력관리 1:1 컨설팅 부스를 마련해 세미나를 찾은 건설기술인에게 경력관리·신고 상담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했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부산시청과 공동으로 건설기술인의 역량 강화 및 다양한 기술정보 교육 기회를 마련해 최신 건설기술 동향 및 건설정책 현황에 대한 지역 중심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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