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제26회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 수상
GS건설, ‘제26회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 수상
  • 선병규 기자
  • 승인 2008.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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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자이’와 ‘동남권 유통단지 가블럭’ 현장 수상

GS건설이 지은 '반포자이’와 ‘동남권 유통단지 가블럭’ 현장이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6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시상식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13일 GS건설에 따르면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 건축가 협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 허명수 사업총괄사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이번 시상은 서울시 전체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무재해 및 쾌적한 공사장 관리문화를 조성하고 기업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향상에 노력한 건축공사장을 서울시 및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한 것이다.

 

GS건설의 이번 수상은 SEQ(안전,환경,품질)부문의 투자와 관리노력을 아끼지 않는 점이높이 평가됐다.

 

GS건설은 지난 2006년도 재해예방 사업계획에서 안전관리 중점추진 방향을 시공안전 기술력 강화, 안전조직의 효율적 운영, 그리고 안전관련 제도 개선에 중점을 뒀다.

 

특히, 건설업계 최초로 대규모 안전체험과 실습시설, 최첨단 가상 안전체험관 시설을 갖춘 ‘안전 혁신 학교’를 건립해 전 임직원 및 협력회사 책임자를 의무적으로 입소하게 했으며, 이를 통해 현장 사고예방을 위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응방안과 실천 방안을 도출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03년 환경팀을 신설, 환경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관련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전 사업의 시공현장에 적용하는 등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GS건설은 국내 최초의 분쟁예측 프로그램인 ‘환경분쟁 예측 프로그램’을 2006년부터 도심공사장에 적용해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