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채용 확대·청년 일자리 창출·일과 삶 균형 복지제도 ‘높은 평가’
여성부 ‘가족친화기업’ 8년째 인증 등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만들기’ 가속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내 대표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한국종합기술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직원들의 워라밸 문화 실천 노력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으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한국종합기술은 5일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인증패를 수상했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민간기업을 매년 100개 선정하고 있다.
한국종합기술은 ▲신규 채용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복지제도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국종합기술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직원들의 워라밸을 위한 다양한 제도 시행을 통해 노동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시차출퇴근제’ 도입으로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무시간 조정을 지원하고, 매주 금요일 '패밀리 데이(Family Day)'를 지정해 1시간 30분 조기퇴근을 실시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재충전과 가족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한국종합기술은 2017년부터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아오고 있으며, 이번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으로 다시 한번 가족친화 직장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기업임을 입증했다.
한국종합기술 경영지원본부 김영일 본부장은 “우수 인재 채용과 근무 환경 및 복지 제도 개선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며 “한국종합기술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워라밸을 지원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