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타워서 9월 25일 24개팀 시상… 총 4천410만원 상금 수여
‘설계 아이디어’․‘BIM’ 등 2개 부문 진행
미래 융합 엔지니어 확보 일익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가 ‘2024 엔지니어링산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9월 25일 서울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엔지니어링협회가 미래 융합 엔지니어 확보 일환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엔지니어링산업 경진대회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엔지니어링공제조합 후원으로 총 상금 4,410만원이 수여된다.
‘2024 엔지니어링산업 경진대회’는 지난 3월 4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 ▲설계 아이디어 부문 ▲BIM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공모, 오는 25일 총 24팀에 대한 시상이 거행된다.
엔지니어링협회 관계자는 “지난 2021년 신설된 경진대회는 2013년부터 지속해오던 ‘엔지니어링 설계대전’과 2023년부터 통합, 개최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창의적인 설계아이디어와 BIM 등 4차 산업기술 우수인력을 발굴·육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미래 융합 엔지니어 확보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행사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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