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엔지니어링, ‘건축산업대전'서 해외프로젝트 선보여
선진엔지니어링, ‘건축산업대전'서 해외프로젝트 선보여
  • 하종숙 기자
  • 승인 2008.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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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삶의 터를 디자인하다’ 주제 역대 최다 100여개 업체 참여

선진엔지니어링이 올 한국건축산업대전에 참가,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며 대단원의 일정을 마쳤다.

 

2008 한국건축산업대전에 건축 및 엔지니어링 전문업체들이 참여, 관심을 모았다.<사진은 선진엔지니어링이 해외프로젝트를 선보인 부스.>

 

지난 11일까지 5일동안 ‘건축 삶의 터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한국건축산업대전 2008’은 건축산업에 대한 바른 이해와 홍보, 건축산업 네트워크 구축, 건축문화산업 강화 및 새로운 시장개척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06년부터 개최된 행사로 국내 유일의 건축전문산업전시회.

 

이번 전시회동안 선진엔지니어링은 베트남․중동․러시아 등에서 수행한 아파트․주상복합․도시개발사업 등 대표적 해외 프로젝트를 집중 선보였다.

 

특히 이날 전시회동안 선진엔지니어링의 전시 부스에 많은 참관자들이 방문,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대한건축사협회의 주관, 국토해양부와 한국건축가협회 등 다양한 건축관련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된 올 행사는 그 규모가 지난해보다 크게 확대, 올해 국내 최대 규모인 101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430여개 부스에 걸쳐 우수자재관, 공공기관 홍보관, 프로젝트전시관 등 3개의 테마 전시관으로 운영됐다.

 

건축 및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선진엔지니어링을 비롯 동일건축․무영건축․범건축 등이 참여, 기술력을 자랑했다.

 

한편 이번 행사 주요 참가 업체로는 ‘행복도시관’을 설치한 한국토지공사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농촌공사, 제주특별자치도, 강남구, SK네트웍스, 대우에너텍 등이 있으며 공사와 기업 등이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올해 한국농촌건축대전, 건축사연수교육과 전국건축사미술전, 강남건축문화제, 부동산 투자전략 설명회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돼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도 이번 한국건축산업대전은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공간 창조를 위한 건축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며, 건축계 내의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대중에게 건축에 관한 흥미를 유발해 건축문화의 저변화에 기여했다는 중론이다.

 

하종숙 기자 hjs@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