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는 올해 전면 확대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전자카드 우수 사용 근로자 대상 독감백신 접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주)한독과 협업해 진행되며 전자카드를 많이 사용한 근로자 120여 명을 선정해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사노피의 4가 독감백신(박씨그라프테트라주) 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9월 1~22일 사이 전자카드를 사용한 내역이 있는 대전지역 건설근로자라면 누구나 9월 23일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접종을 신청할 수 있다.
공제회는 신청자 중 카드 사용일수가 많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10월부터 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건설근로자공제회 홈페이지 대전지사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환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함께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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