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경남혁신도시 7개 공공기관과 경상국립대학교로 구성된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협의체’(협의체)는 오늘(29일) 디지털 플랫폼정부 추진, 협업과제 발굴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경남혁신도시 7개 공공기관은 국토안전관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방기술품질원 등이다.
한국남동발전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 체결식에는 이번에 협의체에 새로 합류한 국방기술품질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협의체는 지난 2021년 출범한 이래 일반 국민들도 참여하는 경진대회와 포럼을 개최하는 등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서 협의체는 협업 과제 발굴, 창업 경진대회 공모전 개최, 데이터 공동 활용,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 등과 관련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국토안전·발전·산업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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