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서울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용욱)이 ‘2024년 수도권 건설현장 안전·품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수도권 건설현장에 적용한 안전 및 품질 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건설현장 전반의 관리수준 향상과 관련기술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국토청은 수도권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제 건설현장에 적용해 사고 예방 및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된 운영체계, 장비, 자재, 공법 및 첨단기술 등 현장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사례 등을 제출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회는 제출된 작품에 대해 창의성, 다양한 형태로의 활용 가능성, 안전·품질 향상 기대효과 등을 평가해 1차 예비심사를 통해 10여 점을 선정하고 2차 본심사에서 5점의 수상작을 선정 및 포상할 계획이다.
최우수 작품에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여하며 우수작품 4점에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행사 공고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욱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은 “건설현장의 사고 예방 및 품질확보 등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건설현장의 전반적인 관리 수준 향상 및 효율적 기술의 활용이 건설사고 및 부실을 줄일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건설 사고 예방 및 품질확보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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