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는 최근 찜통더위와 국지성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건설·제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여름 서태평양 해수 온도 상승으로 역대급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한반도 주변의 태풍으로 인해 불안정한 기압으로 폭염과 강한 소나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예측으로 현장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이에스동서는 건설현장과 더불어 콘크리트사업 제조 사업장에 온열질환 예방대책 수립과 시설물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전개하고 있다. 모든 현장에 고용노동부 온열질환 예방 3대 안전 수칙인 '물·그늘·휴식'에 맞춰 폭염경보 예보가 발령될 경우 옥외작업 시 규칙적인 휴식을 의무화했으며 그늘진 휴식공간을 확보하고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근로자휴게실, 상시 얼음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빙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상시 작업이 있는 실내 작업장 장소에 관리온도 범위를 정하여 일정수준 이내로 유지되도록 조치하고 있다. 폭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예방대책 이행가이드와 자율 점검표를 전 현장에 전파해 사업장별 자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온열질환 예방 자율점검표를 작성하는 등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IS동서) 관계자는 "아이에스동서는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안전·보건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해 현장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침수, 붕괴 및 감전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