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제품·서비스 등 잠재고객 검증 기회 제공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손우준)은 공간정보 창업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시장진출 전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정보 창업기업 시장성 TEST’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어제(6일) 밝혔다.
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7일까지 신청한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해 2달간 시장성 TEST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진흥원이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시장성 TEST는 각 기업이 타깃팅한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제품·플랫폼·서비스)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시장성 TEST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손우준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진흥원은 공간정보 분야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왔다”며 “우리 원이 가진 역량을 통해 스타트업이 세계시장으로 나가는데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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