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개최
제12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개최
  • 국토일보
  • 승인 2024.08.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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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리그 건설·엔지니어링·관련단체 등 출전
11월 16일(토) 안양종합운동장 개막
제11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개막식 전경.
제11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개막식 전경.

오는 11월 16일(토) 안양종합운동장 및 주변 4개 구장에서 제12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안양시체육회와 국토일보가 주최하고 안양시축구협회와 ㈜국토미디어가 주관하며 안양시와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는 건설산업의 제2도약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전국의 건설인들이 모여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며 건설산업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자리다.

올해 대회에는 엔지니어링리그(E리그) 4팀을 늘려 총 28개 팀이 참가하며, 선수단과 가족, 내·외빈 등 약 1,000여 명이 함께해 더욱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는 오전 8시 30분 개막식으로 시작해 오후 6시에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대회 당일 개막식에는 치어리더 공연과 스트레칭 시간, 경품 추첨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특히, 박수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은 LG트윈스 치어리더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VIP 환담, 내빈 소개, 개회 선언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는 비산체육공원, 평촌자유공원, 석수체육공원, 새물공원 축구장 4개 구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조별리그 링그전 방식으로 치러진다. 

조 1위팀에게는 푸짐한 시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각 리그 조의 1위 팀중 시상순위를 결정하며, 동일 승점일 경우 골득실차, 다득점, 페어플레이점수, 추첨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1위팀에게는 100만원의 시상금이, 2위팀에게는 50만원, 3위팀에게는 3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대회 MVP, 득점상, 야신상, 감독상 등 다양한 개인상도 준비돼 있다.

대회 사무국은 "이번 대회는 건설산업의 발전과 유대 강화를 위한 자리로 체계적이고 공정한 경기 운영을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구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2일(월)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선착순 마감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일보 축구대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