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 대전도시공사와 ‘찾아가는 전자카드 현장 캠페인’ 실시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 대전도시공사와 ‘찾아가는 전자카드 현장 캠페인’ 실시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4.08.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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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 관계자들이 오늘(5일) ‘찾아가는 전자카드 현장 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지사장 김정환)는 오늘(5일) 대전도시공사와 대전시 유성구 ‘갑천지구 민간참여 주택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전자카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자카드제는 일용·임시직 건설근로자가 퇴직공제 가입사업장에서 근무 시 단말기에 카드를 태그해 본인의 출·퇴근 내역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발주하는 모든 ‘퇴직공제 의무 가입 사업장’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공제회 대전지사는 전자카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주 및 근로자 교육, 사업 리플릿 배포·안내, 카드 현장 발급 지원 등 찾아가는 현장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정환 공제회 대전지사장은 “전자카드제는 단순한 출·퇴근 관리에 그치지 않고 근로내역과 임금 지급체계를 연결해 근로자의 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도이므로 꾸준히 태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