웍스메이트-강릉영동대, 산학협력 MOU 체결
웍스메이트-강릉영동대, 산학협력 MOU 체결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4.08.0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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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원 웍스메이트 대표(왼쪽 세번째)와 현인숙 강릉영동대학교 총장(왼쪽 네번째)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웍스메이트)
김세원 웍스메이트 대표(왼쪽 세번째)와 현인숙 강릉영동대학교 총장(왼쪽 네번째)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웍스메이트)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건설근로자 비대면 중개 플랫폼 가다(GADA)를 서비스하는 웍스메이트(대표이사 김세원)는 오늘(5일) 강릉영동대학교와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학생들의 취업 지원, 대학의 경쟁력 강화, 기업의 인재 확보 용이성,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학생들은 위치 기반 직업 소개 플랫폼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받아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 내 다양한 기업의 채용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또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인턴십 및 현장실습 기회 등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졸업 후 고향에서 취업할 기회가 확대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거주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이사나 적응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이다.

현인숙 강릉영동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 내 다양한 기업의 채용 정보, 인턴십 및 현장실습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어 더 원활한 취업과 경력개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원 웍스메이트 대표는 “플랫폼을 운영했던 노하우를 통해 학생들에게 단순히 일자리 정보를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경력 개발은 물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든든한 플랫폼이 되겠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학생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과 기업,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