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전북본부·전북자치도, ‘2024 공유재산 실태조사 현장 보고회’ 개최
LX전북본부·전북자치도, ‘2024 공유재산 실태조사 현장 보고회’ 개최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4.08.03 1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 행안면 신기리 일원에서 진행된 ‘공유재산 실태조사 현장 보고회’ 모습.(사진제공  : LX전북지역본부)
부안군 행안면 신기리 일원에서 진행된 ‘공유재산 실태조사 현장 보고회’ 모습.(사진제공 : LX전북지역본부)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화)는 최근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군 행안면 신기리 일원에서 ‘공유재산 실태조사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실태조사 결과를 통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실태조사는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을 목적으로 전북 무주, 고창, 부안에 소재한 공유재산 2만1,750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조사 결과 누락재산 1,790필 중 현재까지 1,209필에 대한 정밀조사가 진행됐으며 오는 11월 완료 예정이다.

박종화 LX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공유재산 현황을 명확히 파악하고 본 사업을 전북 14개 시군에 확대 시행할 경우 공유재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재정확충 효과가 기대되며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