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전북지역본부, 완주군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LX전북지역본부, 완주군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4.07.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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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전북지역본부 직원들이 어제(25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일원에서 수해지역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 : LX전북지역본부)
LX전북지역본부 직원들이 어제(25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일원에서 수해지역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 : LX전북지역본부)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화)는 어제(25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일원에서 수해지역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LX전북지역본부 직원들은 큰 피해를 입은 주택과 농경지를 방문해 토사정리와 내부 정리 작업 등을 도왔다. 또한 침수된 도로와 배수로 복구 작업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종화 LX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주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LX공사는 호우 특별재난지역의 피해복구에 필요한 지적측량에 대해 수수료를 감면하고 있다. 주택과 창고, 농·축산 시설 등이 전파·유실된 경우 수수료의 100%, 그 외 피해지역과 피해복구를 위한 지적측량 의뢰는 수수료의 50% 감면한다. 수수료를 감면받고자 하는 경우 시·군·구 등 민원실에서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적측량 접수창구 방문 또는 인터넷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