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2차 언론자문위 개최… 국민 소통형 홍보 앞장
교통안전공단, 2차 언론자문위 개최… 국민 소통형 홍보 앞장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4.07.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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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전경.
한국교통안전공단 전경.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언론홍보자문위원회와 함께 국민 소통형 홍보에 앞장선다.

TS는 내일(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 전략 마련을 위한 ‘언론홍보자문위원회 2차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TS는 4월 언론홍보자문위원회 1차 회의에서 도출된 홍보 분야 개선 과제와 상반기 홍보 성과를 자문위원들과 공유하고 하반기 TS 홍보 전략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TS는 교통안전 이슈와 각종 생활정보를 주제로 한 유튜브 shorts 제작과 국민‧직원 참여 콘텐츠 제작 활성화 등 공식 유튜브 운영 전략을 공유하며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짧고 흥미를 유발하는 영상콘텐츠 제작 아이디어를 비롯해 연령대별‧관심사별로 세분화된 콘텐츠 제작 전략으로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외에도 자문위원들은 보도자료 배포에 있어 양보다 질을 높이고 국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획보도 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TS는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 하반기 교통안전 등 주요 사업 홍보에 대한 세부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언론홍보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교통안전 분야 홍보 전략 수립에 적극 반영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홍보를 이어가겠다”며 “이를 통해 TS가 국민께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