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 하천횡단 노후 철도교량 7곳 우기 전 개량 완료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 하천횡단 노후 철도교량 7곳 우기 전 개량 완료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4.06.1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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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 거리천교 철도교량 교체 완료 후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사진제공 :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
영동선 거리천교 철도교량 교체 완료 후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사진제공 :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가 우기철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범람과 침수피해 우려가 있는 하천횡단 노후 철도교량 7곳에 대한 개량공사를 완료했다.

개량 대상 철도교량은 태백선 5곳(초리천2교, 풍촌천2교, 백산천1교, 연상천2교, 서강천교)와 영동선 2곳(거리천교, 방기천교) 등 모두 7곳이다.

1950년대 준공된 강원권 노후 철도 노선인 태백선과 영동선은 기후변화로 매년 증가하는 강우량 대비 하천의 통수능 여유가 충분하지 못해 우기 전·후로 발생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범람 및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철도교량 개량이 시급했다.

이에 따라 철도시설관리자인 공단은 하천을 횡단하는 강원권 철도교량 7곳을 대상으로 올해 우기가 시작되기 전 공사완료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체계적인 공정관리와 안전관리를 수행해 개량공사를 적기에 완료했다.

한편 강원본부는 지난 2020년부터 총사업비 1,460억원을 투입해 노후 철도교량에 대한 개량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철도시설 확보와 더불어 철도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향후 순차적으로 시설개선이 필요한 철도시설을 검토·선별해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철도시설 개량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인동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은 “우기철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상황을 철저하게 대비하는 등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후화된 철도시설을 적극 개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